계용묵 | 유페이퍼 | 1,000원 구매 | 300원 15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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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7-24
우리는 초등학교, 중학교 의무 교육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. 그리고 2021년 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작되었다. 하지만 작가 계용묵이 살아가던 시대에는 교육에 목마른 사람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았다.
이 작품 <수업료>에 나오는 산기슭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학교에 들어가지도, 그렇다고 집으로 가지도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던 선조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 것 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.